월정사1 6 월의 여행 - 강원도 월정사 # 갑작스런 여행~준비 금요일 정오즈음 강원도 여행을 제안하는 낭굴~...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나쁠것은 없다싶어 급하게 콘도를 예약했다. 날씨도 상대적으로 저온에 게다가 흐리다고 까지 하니.. 그야말로~ 콘도에서 먹고~ 쉬기밖에 더하지 않을까 싶어서 금요일 밤 까지도 괜스레 심술을 부렸다. 우리의 여행이란것이 늘 그렇듯 속초, 설악산, 주문진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최근 네비를 장만하면서 뭔가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을 기대했었다. 헌데 두어달이 지나도록 사실~ 그 새로운곳이란 집 근처의 " 해여림 식물원" 이 전부였다. 이번에도 역시나지만..하지만 아주 조금 벗어나서 오대산 월정사를 한번 둘러보고 속초로 가자했다. 예전에 들른적이 있긴 한데...한번더 가기로 했다. 절이란게..그 자체가 주는 고요하고 .. 2007.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