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항1 울산 정자항 주말에 잠지 짬을 내어 부산에 다녀왔다. 비교적 과거에 비해 잘 딱혀진? 고속도로 덕분에 4 시간정도 소요되긴 하지만, 여전히 왕복 8 시간은 피곤한 일정이긴 하다. 이번에는 내려가서 사돈간에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뭐 딱히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 아니고~이래저래~ 뭔가 특별한 메뉴를 고르다가 대게라는 말에~ ( 낭굴이 엄청 좋아하는) 울 엄마가 추천한 울산에 정자항으로 갔다. 초행길에~ 이곳지리를 잘 모르는 인간 네비게이션(나)을 따라~ 길을 밟았으나 몇번을 제자리 걸음을 하다가 2시간여만에 도착했다. (그래 결심했어~~~ 올라가자 마자 네비를 반드시 주문할테다~~!!) 특이하게 모래밭이 아닌 자갈밭으로 이루어진 백사장인데...너무 심한 황사때문에 나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어쨌거나 날 좋은날~꼭 .. 2007.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