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buy1 주방의 명품 뚜둥~ 김치냉장고 장만하다 미국에 온 이후로 줄곧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고 있다. 나름 일년이상의 노-하우가 축척된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 김치의 맛에 대한 감이 온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배추와 무가 잘 절여지기까지의 "인내" 이다. 한번에 여러 포기 담고 싶은 욕심이 생기다가도 사실 미국 아파트에서 5포기 이상의 김치를 담는것은 무리이고 (충분히 절이고 양념할수 있는 공간이 없다) 또 문제는 그걸 저장할수 있는 충분한 공간도 없었다. 또 때마침이라고 해야하나 우리의 작고 아담한 냉장고가 수명을 다해가는지 혹은 무리한 수납으로 인해 냉장고가 소화를 못 해 내는지 음식을 넣어 놔도 쉽게 상하고 냉장고 바닥에 물까지 고이기 시작했다. 때마침 김치냉장고가 핫딜로 베스트바이(BEST BUY)에 떴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게다가 무료.. 2010.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