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이천으로 당일치기 출장을 다녀왔다.
돌아오는 차편은 이천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왔다.
이천이란곳이 아직 시골이라 터미널에서 예매란것 자체가 안되고..
좌석배정도 딱히 없다. 먼저온 사람이 임자~~ 카드결제는 절대 사양~~
어쨌거나 평일이기에 사람은 그리 많이 않았는데..
앞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할머니, 엄마, 딸 그리고 아들로 구성된 팀원이 있었고
표 끊는 기사아저씨왈 아들이 몇살이냐고?
엄마는 그런다 7 살이라고 그리고 만으로 6 살이랜다..
기사 아저씨왈 가서 표 끊고 오랜다. 그게 법으로 정해졌대나 뭐래나?
이제까지 자주 버스를 이용했지만 7 살난 아들더러 표를 끊고
오래는 사람은 아저씨 밖에 없더라..왜그러시냐 등등..실랑이를 하더라.
어쨌거나 아주머니는 만원짜리 승차권을 구입해서 왔고...
광주로 내려오는 동안 기사아저씨가 7 살이라는 아들에게 물었나 보다. 몇살이냐고...
아들왈...저 8 살인데요...!!
잠시 휴게소에 들렀을때...아주머니는 아들에게 호통을 친다.
너는 왜 그러냐..
설날이 지나고 입학을 해야지 8 살이지 벌써 부터 어떻게 8 살이냐??
아들왈...해가 바꼈으니까 8 살이쥐..
아주머니..아니 이넘이 뭘 잘했다고 말대답이야 말대답은...
너때문에 할머니랑 아저씨랑 다투고 이게 뭐냐 !!!
뭐랄까?
난 아들이...참으로 안쓰럽다.
해가 지났고 때문에 8 살이 되는게 당연한데...
돈만원 때문에...뭐야...진실을 말하고서도..
혼만 죽어라 나고!!
돌아오는 차편은 이천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왔다.
이천이란곳이 아직 시골이라 터미널에서 예매란것 자체가 안되고..
좌석배정도 딱히 없다. 먼저온 사람이 임자~~ 카드결제는 절대 사양~~
어쨌거나 평일이기에 사람은 그리 많이 않았는데..
앞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할머니, 엄마, 딸 그리고 아들로 구성된 팀원이 있었고
표 끊는 기사아저씨왈 아들이 몇살이냐고?
엄마는 그런다 7 살이라고 그리고 만으로 6 살이랜다..
기사 아저씨왈 가서 표 끊고 오랜다. 그게 법으로 정해졌대나 뭐래나?
이제까지 자주 버스를 이용했지만 7 살난 아들더러 표를 끊고
오래는 사람은 아저씨 밖에 없더라..왜그러시냐 등등..실랑이를 하더라.
어쨌거나 아주머니는 만원짜리 승차권을 구입해서 왔고...
광주로 내려오는 동안 기사아저씨가 7 살이라는 아들에게 물었나 보다. 몇살이냐고...
아들왈...저 8 살인데요...!!
잠시 휴게소에 들렀을때...아주머니는 아들에게 호통을 친다.
너는 왜 그러냐..
설날이 지나고 입학을 해야지 8 살이지 벌써 부터 어떻게 8 살이냐??
아들왈...해가 바꼈으니까 8 살이쥐..
아주머니..아니 이넘이 뭘 잘했다고 말대답이야 말대답은...
너때문에 할머니랑 아저씨랑 다투고 이게 뭐냐 !!!
뭐랄까?
난 아들이...참으로 안쓰럽다.
해가 지났고 때문에 8 살이 되는게 당연한데...
돈만원 때문에...뭐야...진실을 말하고서도..
혼만 죽어라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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