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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런닝머쉰~~

by 낭구르진 2006. 1. 22.
출산을 하고 나서는 운동할 시간과 장소도 여의치 않았을 당시~~
런닝머쉰을 사고 싶은 강한 유혹에 빠진적이 있다.
홈쇼핑에서 나오는 모든 런닝머쉰의 가격과 성능등을 따져보다가~
아무래도 가장 관건은 아파트 소음 문제...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또 누구는 결국에는 빨래걸이로 추락하더라는 말에...
거의 포기~~를 했었다. 그럼에도 간혹...지름신의 유혹에 빠져들기는 했으나...


결정적으로 이번 주말...우리 부부는 ...런닝머쉰에 대한 어떤 유혹의 뿌리도 뽑아버리기로 했다.
원인인 즉은...우리 윗층에서 런닝머쉰을 마련했나 보다..
처음에는 핸드폰 진동이 오는줄 알았는데..알고보니 런닝머쉰이다.
이런 제길!!!!
뭐 이러다 말겠지 싶었다.~
어라~~ 가족끼리 둘러가면서 다 하나 보다~~
저녁 6시 즈음에서 10시 정도까지 쉬었다 돌았다를 반복하다.
에라이~~
그래 쫌만 참자..
이 집을 뜰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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