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호를 만나기전 그러니까 두해전에는 그래도 가끔씩 찾은 강릉이였건만~
우리 쫑호에겐 사물을 어느정도 인식하면서 처음 보는 바다 였다.
우리가 속초바닷가에 머물르는 아주 잠시 잠깐 날씨가 좋아 주었고~~
우리 쫑호도 과감히~~ 바닷가에 발을 담금을 시도~~했다.
자식입에 밥숟각락 들어갈때 부모맘이 가장 흐뭇하다더니 ~~
바다~ 파도~꼬꼬를 외쳐대며 좋아라 하는 쫑호를 보니 ~~ 잘왔다 싶다. ~~
모래도 만져보고~
어제나 처럼 대포항에 들러 횟거리와 매운탕 꺼리를 좀사고 ~ 콘도로 들어왔다.
우리 쫑호의 우아안 자태를 봐라~~ ㅎㅎ
나이가 들면서 느끼지만 물론 쫑호가 있어 쉽지도 않겠지만 여행이란게
이제는 먹고 감상하는 관광의 의미로 많이 달라진듯 하다. 이래서 젊어서 고생은 (여행은) 사서라도 해야 하나 보다. 나이들면 더이상 힘들어지니까~~
날씨도 안 좋고~ 쭈욱 콘도에 눌러~~ 먹고 쉬기를 반복~
다음날~ 다시 찾은 바다였건만 강한 바람과 파도로 ~~ 더이상의 발담금은 허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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