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주 아주 괜찮은 드라마를 발견~ 내 단잠을 포기하고서 텔레비젼 앞에 앉았다.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가진 은호, 동진, 닥터공, 은호 아빠, 현중 그리고 그의 아버지를 통해~
사랑에 대한 또다른 정의를 보여주는 드라마~ ...
은호: 그때 우리는 어설프게 이기적이었고
미연: 둘이 왜 헤어졌어?
박사장: 결혼하고 싶은 여자냐? 좋아하는 여자냐?
유기영: h양? 충주사는 h 양? 잘 들으세요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가진 은호, 동진, 닥터공, 은호 아빠, 현중 그리고 그의 아버지를 통해~
사랑에 대한 또다른 정의를 보여주는 드라마~ ...
은호: 시간이 지난다음에 드는 생각
그때 우리 한사람이라도 솔직했으면 좋았을껄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은호: 그때 우리는 어설프게 이기적이었고
결국 상처를 입혔다.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미연: 둘이 왜 헤어졌어?
미연: 동진씨가 바람폈어
준표:아아뇨 이녀석은 바람필 주제도 못돼요
미연: 니가 돈을 막썽어?
지호:울언니가? 얼마나 짠데
미연"때렸어?
은호: 아아니 얍삽하고 무책임하고 제멋대로에다가 가끔 재수없고 남의속을
긁어대긴해도 그렇게 까지 나쁜놈은 아니야
은호: 성격차이야 더이상 같이살다가는 진짜 꼴보기 싫어지겠다 싶어서 그래서 헤어졌어
미연: 그렇구나...둘다 끝장을 안봐서 바닥을 안쳐서 미련이 남는거야
박사장: 결혼하고 싶은 여자냐? 좋아하는 여자냐?
현중: 결혼하고 싶은 여잡니다.
박사장: 다른사람에게 상처 줄려고 자신을 찌르는 짓은 바보도 안해
현중: 바보이한가 보죠
유기영: h양? 충주사는 h 양? 잘 들으세요
사랑은 이기적인겁니다.
내가 행복해지지 않으면 다른사람의 행복따위 진심으로 바랄수가 없는겁니다.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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