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퇴근 길.. 발 밑에 은행 잎이 밟히는 걸 보니 가을인가 보다. 오늘 이 비가 그치면 추워진단다. 현재 시작 4 :13pm .. 2 시가 좀 넘어 집에 도착해.. 다짐했듯이 청소기로 온 집을 돌리고.. 스팀 청소기로 또 한번 밀고.. 이제 장농으로 들어가기만 기다리는 세탁된 낭굴의 여름 와이셔츠를 다리고.. 컴터 앞에 앉았다.. 울 종호 잘 있겠지? 나중에 데릴려 가야겠다.. 좀 숴야 겠다.. 조금.. |
'한국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춘기? 아님 오춘기? (0) | 2004.10.12 |
---|---|
아들 7개월되다 (0) | 2004.10.06 |
영릉 (0) | 2004.10.04 |
More advanturous ... (0) | 2004.10.03 |
아빠 만나러 가는 길 (0) | 2004.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