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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션한 맥주 한잔이 그릴울 때..

by 낭구르진 2004. 10. 28.
션한 션한 맥주한잔이 그립다. 캬~~~~~아~~~~ ( 아침부터 웬?? 술 타령 )
특히나 내가 좋아했던 코..로...나..
마셔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 첫 목넘김이..탁 쏘는 탄산음료같은..션하다..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병맥입구에 레몬하나 넣어주면..그 상큼함이 더하다..

첫 직장다닐때..그때는 또래가 많았다..
기모노만 입혀놓으면..딱..일본 여인네 같이 생겼을뻡한 언냐랑..
생긴것도 말하는것도 기생오래비같이 생겼던 이름이 준호였던가??
또 좀 촌스런 계장님이랑..
음 또..29살의 노처녀 ( 그때는 그게 노처녀로 보였건만..) 언냐랑..

회사마치면 볼링 한 게임 치고 (사장님이 볼링 매니아라..볼링이랑 관계없었던..직원들까지 마침내는 다들 하우스뽈을 장만했다..)
가까운..호프집에서..병맥 시켜...오징어 안주랑..
내 이상형 남자는 어디있을까를 고민해도 답도 나오지 않을 주제를 두고

이야기 하고..

때론 지하철 막 차를 놓쳐 피 같은 택시비를 지불하며 집까지 오고..

그때가..난...가끔..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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