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간을 얼마나 정신없이 보냈던지 지금도 멍한 기운이 가지시 않는다. 미국에서 또 홍콩에서 온 그야말로 빅보스라고 해야 하나 ? CEO 중역분들의 한국 방문으로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긴장속에 뛰어? 다니느라..휴..우.. 게다가 평소에는 입지도 않는 정장 차림에.. 어젯밤.. 11 시가 조금 못 되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나보다. 두 남자가 나란히..잠들어 있다.. 내 사랑하는 신랑..낭굴은 침대위에 비스듬히 누워있고 또 그 배를 침대삼아 내 사랑하는 아들..쫑호가 엎드려 잠들어 있다... 이쁘다.. 고맙고.. 사랑스럽다.. 새삼.. 난 행복한 여자네... 깨닫는다.. |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