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5 새로운 보금자리 도착과 함께 잠시 여유를 즐길만한 짬이 없었다. 처음 미국에서 살게될 집으로 들어가기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도 받아야 했고~ 곧이어 주문했던 매트리스가 다행히 제 시간에 도착해 줬고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했 놨었다) 하루 밤 전에 미리 도착한 이삿짐들을 풀어내야 했고 무엇보다 당장 먹을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야 했다. 그리고서는 곯아 떨어졌나 보다. 주말을 보내면서 남은 짐들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나서의 모습이다. 여전히 부족하고 모자란것 투성이긴 한데 당장 먹고 자는데 지장이 없는 관계로 나름 만족하고 있다. 아직 카펫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가족에게 필수 아이템 - 놀이방 매트(강추) 또한 온돌에 몸을 지져야 제대로 잔것 같은 기분을 달래기 위해 한국서 가져온 전기매트 & 극세사 이불.. 2009. 2.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