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1 서점가다 종호가 다니는 여름캠프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근처 도서관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놀립니다. 책을 제가 읽어주면 모를까 스스로 읽는 법이 잘 없는 종호는 도서관 방문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닌듯 합니다. 그런던 종호가 지난 목요일부터 도서관을 가자고 저를 졸라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세상에 이런 일이 ! 헌데 다른 도서관은 안되고 본인이 갔었던 도서관을 가고 싶다는 겁니다. 허나 도서관이란 한번 가면 책을 빌리고 싶어 하는 아들의 바램을 들어주게 되고 또 나중에는 그 책을 가져다 줘야 하는 숙제를 안고 다녀야 하기에 근처 Barns and Noble 반스앤노블 서점으로 향했습니다. 미국의 서점에서는 여유있게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서점이 워낙에 알찬 컨텐츠와 저렴한 가격으로.. 2010.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