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에 다녀왔다. 황사도 가고~ 날씨는 집에만 머무르기에는 너무 사치스러운 그런날에~
낭굴의 베스트 프랜드 성호오라버니(찍사~) 와 함께 간 신륵사에 때마침 여주도자기 축제를 한다네~
때문에 사람이 붐비기도 했는데~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적당히
사람구경하기 좋은 그런 날이었나 보다.
그리고 때마침 하는 무술? 차력? 시범 ~ 꽤 볼만하다~
아침 일찍 준비한 김밥 꺼내다가~ 먹고~ 두 아저씨들 인상이 왜 이러냐고요 ??
김밥은 제쳐두고~ 꽃을 맴도는 꿀벌 구경에 심각한 쫑호
주위를 맴도는 전동미니 오토바이를 발견 넋이 나간 쫑호를 메달고 오는 길~
가족사진 이라네~
덥다~ 여름날씨다~
날씨가 나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신륵사 위 하늘만 ~ 구름이 저렇게 자욱하게 드리워져 있다~
내려다 보이는 강가가 볼만하다.
아이스크림하나에 세상을 다가진 미소~
쫑호가 태어나기전에는 꽤나 지루하고 갈곳이 마땅치 않았을때 아주 가끔 찾았던 곳이었건만,
그래서 그때는 주로 봄이면 산으로 등산을 했었는데~ 쫑호와 함께 하는 여행은 일단은 오르막이
없는 평탄한 적당히 짧은 산책로 정도가 딱이다. 그런 이유로 신륵사와 신륵사 앞 정원은 우리에게
꽤나 만족스러운 장소가 되어 버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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