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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지름신~

by 낭구르진 2006. 9. 21.
하나, 책장 . 작은 서재를 꾸며주고 싶다. 맘 같아서는 모 육아사이트에서 유행하는 이벤트 " 거실에서 TV 빼기" 를 실행하고 싶지만~ 낭굴의 소리없는 반대로 일단...보류하고~ 그래도 쫑호 방이래도 ~ 아담한 서재와 편안한 책읽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싶다.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었던 쫑호 방을 살려주고 싶은...

그래서..책장~ 요넘이 그렇게 사고 잡네..
(오해를 줄이기 위해 하기 사진은 내가 닮고 싶은 서재~~임...
그림책 까페맘들의 작은 서재들~~)

TV를 뺀거실~

작은서재가 된 아이방~


두나, 창작동화전집 ~ 엄마가 되기 전에는 고가의 전집을 사들이는 아줌마? 들을 이해할수 없었건만~갈수록 나도 그 아줌마의 일원으로 적극 이해가 된다. 아기들 전집의 경우에

1) 거의 대부분은 몇번을 반복해서 읽어주고 읽어주고~ 활용할수도 있고
2) 유아들의 언어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과...
3) 그리고 단행본의 착하지 만은 않은 가격과 그 단행본을 고르기 위해~
인터넷 서점에서 보내야 하는 세월들을 감안한다면~ 전집은 그만큼의 효용가치가 있는듯 하다.

허나, 엄마들 사이에 평이 좋은 제품일 수록 가격 거품은 심한 편이고 ~ 뭐랄까 출판사에서 너무 자신있게 가격을 높게 책정을 해 놓았다. 물론 그렇게 해 놓았어도 결국 좋은 혹은 소문난 책에는 엄마들의 지갑은 늘 열릴테니까 그런가 보다. ㅠㅠ

세나 캐논 D30 처음에는 내가 좋아~ 사고 싶었던 넘인데...갈수록 늘어가는 가계지출 때문에
"보류" 하고자 맘을 다잡고 있는데..이제는 낭굴이 오히려~ 사고싶은 컴터를 보류할테니~
사자고 옆구리를 찌른다..ㅠㅠ


얼마 남지 않은 명절을 대비해야 하건만 ~
예전에는 쉽게 지갑문을 닫고 살았는데..갈수록..힘이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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