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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산책~

by 낭구르진 2006. 9. 1.

낭굴의 불러오는 배와 갈수록 늦어지는 기상시간의 맥을 끊고자..
이번주 월요일부터 산책에 들어갔다. 낭굴과 쫑호를 깨워다가~
유모차 끌고 아파트 뒤쪽 논길을 따라  40-50 여분 가량 걷다가 온다...
월, 화, 수 잘 하다가 목요일은 내가 피곤해서 그리고 금요일인 오늘은
낭굴의 어제 늦은 귀가로 포기했다...
어쨌거나..난 낭굴의 배가 꺼지려나 하는 기대감과...
낭굴은..쫑호의 좋아라 하는 모습이 좋아..당분간은 지속되지 않으려나 싶은
기분좋은 예감이 든다...헌데 갈수록 아침 기온이 떨어져서..
이것도 길게 할건 못되는데...

근처에..헬스장이래도 있음 좋으련만..홀홀...단신 아파트라...
요즈음 따라 부쩍..이사가서..정착하고픈 생각이 간절하다..
가서..주위 이웃과도 좀 친해지고프고..내년에 쫑호가 어린이집에 들어가게 되면..
일년이건 이년이건 안정적으로 다닐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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