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마치고 다시 상경했다.
사실 다른 가족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조촐한 식구들이고~
술을 드시지 않는 관계로 술상을 차례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이제 결혼 만 오년을 채워가며 어느정도 살림에도 몸이 적응이 되어감에도~
명절을 앞 두고 나서 느껴지는 그 심리적 중압감 ( 육체적 힘듬을 떠나서라도)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지난 토요일 올라왔고~ 잘 올라오나 싶었는데 약 30-40분을 남겨두고 좀더 빨리 가야겠다는 맘에 선택한 지방도- 잘못된 선택이었다...2-3 시간을 지체하게 되니~ 물론 부산에서 종일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낭굴( 휴게소도 들르지 않고~) 의 피로와는 맛먹지 못하겠지만 진이 다 빠진다..
어제 일요일 오전에 마트 다녀오고~ 오후에 낮잠까지 잤건만 풀리지 않는 피로로
저녁 9 시경에 여전히 잘 생각이 없는 종호를 구워삶아~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
그렇게 오늘 월요일 아침이 되었다..(개운치 않는 몸 상태는 여전하다ㅠㅠ)
새벽 메일을 확인하니 오늘 예약 되어있던 한달중의 가장 부담스러운 회의 두건이 취소가 되어있다..ㅎㅎㅎ ( 갑작스러운 보스의 출장건으로) 날아 갈것 같다..이제서야 내 진정한 휴식을 취하겠구나..
사실 다른 가족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조촐한 식구들이고~
술을 드시지 않는 관계로 술상을 차례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이제 결혼 만 오년을 채워가며 어느정도 살림에도 몸이 적응이 되어감에도~
명절을 앞 두고 나서 느껴지는 그 심리적 중압감 ( 육체적 힘듬을 떠나서라도)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지난 토요일 올라왔고~ 잘 올라오나 싶었는데 약 30-40분을 남겨두고 좀더 빨리 가야겠다는 맘에 선택한 지방도- 잘못된 선택이었다...2-3 시간을 지체하게 되니~ 물론 부산에서 종일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낭굴( 휴게소도 들르지 않고~) 의 피로와는 맛먹지 못하겠지만 진이 다 빠진다..
어제 일요일 오전에 마트 다녀오고~ 오후에 낮잠까지 잤건만 풀리지 않는 피로로
저녁 9 시경에 여전히 잘 생각이 없는 종호를 구워삶아~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
그렇게 오늘 월요일 아침이 되었다..(개운치 않는 몸 상태는 여전하다ㅠㅠ)
새벽 메일을 확인하니 오늘 예약 되어있던 한달중의 가장 부담스러운 회의 두건이 취소가 되어있다..ㅎㅎㅎ ( 갑작스러운 보스의 출장건으로) 날아 갈것 같다..이제서야 내 진정한 휴식을 취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