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석가탄신일에 들러서 절밥을 얻어 먹었던 용문사에 다녀왔다. 드 높은 가을 하늘을 그저~ 외면하기 너무 힘들어 다녀오긴 했는데 .. 하루 전 날 ~수영장이랍시고 데려간 온천 탕에서 ~ 온천 물을 외면 하는 종호를 냉탕에 데려가~ 둘이서 신나게 놀았더니 이 넘이 열이 슬~슬 오른다..뭐 별거 아니려니~ 하고 용문사까지 다녀왔으니..ㅠㅠ
철부지 엄마다..ㅠㅠ
낭굴의 절친한 친구이자 찍사~ 로 성호오라버니와 함께 다녀왔다
용문사 입구에 늘어선 놀이기구들~ 다행히? 종호는 아직 나이가 어려 안된다네ㅠㅠ
보기에도 너무 부실해 보여 다행이다 싶다
보기에도 너무 부실해 보여 다행이다 싶다
놀이기구 대신에 선택한 무지 재미 없는 지저분한 팬더곰~
용문사입구
몸이 안 좋은 종호는 줄곧~ 표정이 안 좋다
여기서도 종호의 표정은 ㅠㅠ
글쎄 언제부터인가 절을 찾는게 좋다 맘이 편해지고 ~
절이래도 한번 하고 나면 웬지 잘 풀릴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든다
절이래도 한번 하고 나면 웬지 잘 풀릴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든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아이 지겨워 ~
나두야 한다~ 울 쫑호의 거꾸로 절하기
절 하다 벌러덩 넘어지기
엄마~ 가자~
은행나무~
길가의 코스모스~
드문드문 단풍이 들긴 했는데 뭐랄까 아직은 멀었나 부다..가을을 느끼기에는 한 두어주는 더 있어 줘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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