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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집들이

by 낭구르진 2005. 10. 7.
광주살이 한달을 기념하여 더 늦기전에 집들이를 맞쳤다.
주말에는 서울로 다시 귀경하시는 분들이 있어 목요일날로
시간을 잡았다. 부부 및 자녀 동반을 겸한 집들이로 그래도
해봐야 합이 어른 9명 꼬마들 6 명이 전부~~~

나름대로 음식맛있다고 칭찬은 받았으나 그 덕은
우리동네 번개반점의 탁월한 탕수육 맛인듯~~ !!
물론 실례인줄 알지만 뭐 굳이 핑계를 대자면 홀홀단신으로
도와줄 사람없고~~ 또 다음에 집들이 하시는분들이
부담을 절대 느끼시지 않도록 하기위한 나름에 배려라고나 할까?? ㅎㅎ

오랜만에 맥주를 맛있게 몇잔을 마셨네~~
낭굴은 한 두어잔 마셨나~~ 오늘아침까지 둘다 머리가 멍하다.

어쨌거나 ~~ 6 명의 꼬맹이줄 아들이 5 명 딸이 1 명의 성비례에도
불구하고 우리집은 무사하게 살아남았고 처음으로 만나뵙고
식사하고 ~~ 웬지 더 친근해진 기분~~

아~ 조아조아조아 !
담달은 우리회사 이과장이 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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