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에서

나도 어쩔수 없는 ~~

by 낭구르진 2005. 9. 26.
칭찬에 유달리 인색한 나~~ 지만,
나도 어쩔수 없는 엄마인가보다.

" 우리 쫑호가 천잰가봐~~!!"

종호가 좋아하는 책중에 " 안돼!! 데이빗" 이란 넘이 있다.
지난 주말.." 종호야 안돼 !! 데이빗..이라 외치니
이넘이 쌓인 책들중에 그넘을 데려왔다. (오~~ 이런 감동이!!)

그리고는 내가 안돼 데이빗을 외치면 책에 있던 엄마의 자세를 그대로 흉내낸다..이렇게!!



이래서 세상의 엄마는 다~~ 거짓말쟁이래요!!

'한국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들이  (4) 2005.10.07
광주살이  (5) 2005.09.27
종호가 요즘~  (2) 2005.09.09
옆집아줌마  (2) 2005.09.07
적응하기  (3) 200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