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오늘 아침.. 메일을 열기 무섭게 언제나 처럼...쭈루룩...쭈루룩..스팸이 연이어 들어오고 또 언제나 처럼 생각없이 한글로 된듯한 멜 제목은 싸그리 지우려는 찰나에..."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 라는 멜이 하나 있다..어라..지울까보다하고 보니..음 지난번 내가 응모한 곳인것 같기도 하고.. 멜 확인 결과.. 흐미..흐미..크리스마수날.. " 11 시 난타 공연" 에 당첨 되었네 그려..시간이 좀 늦어 울 오빠..선뜻 갈지 몰겠네.. 참 이것도..인연인건지..몇일전 메일 프로그램을 다시 깔았다..그 전까지만 해도 한글로 된 멜 제목은 다 깨져 들어오기에..그 깨진 메일은 다 스팸이려니하고 확인도 안하고 다 지워버렸는데.... 울 2 세두...난타 소리에..그 울림에..조아라 할것을.. 허나 낭굴은 난타..자중하는게 낫지 않겠냐고..7 개월인디..조심해야한다는디.. 괜히 미워진다.. " 늦게와" " 음..그럴것 같은데.."( 진심이건 아니건 얄밉다..) " 아예 들어오지 말지" " 우띠..힘들어서 전화했건만.." " 우띠..맨날 자기만 힘들데..뭐 난 맨날 한가한줄아나부지 쳇" " 오늘 울 남철종 ( 태명..끝자가 종자돌림이랜다..)은 잘 놀아?" " 몰러..관심은 있느겨..끊어.." "딸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