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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봄이오다

by 낭구르진 2004. 2. 25.


# 봄

봄이 오는 길목 딱 하루 현관문에 붙여 놓음.
헌데 날씨는 왜 이리 추운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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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개월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입덧도 어느새 가신지가 오래 되었고 어느새 9 개월에 접어 들었다. 지난 토요일 병원에서는 아기 머리가 3 주 반이나 크다 한다...뭐 머리 조금 크다고 사는데 지장은 없겠지만 ( 울 낭굴오빠나 나나..) 헌데 나는 우짜라고..무쟈게 아플텐디..우띠..

요즘 난 조금만 과식? 해두 차오르는 숨과 몰려오는 피곤함 등등 " 임산부의 특혜" 를 남용하야 낭굴 오빠를 넘 괴롭히는게 아닌가 싶다. 불쌍한 꿈많은 영원한 소년이고픈 Nangurrr....

어쨌거나 순풍 순풍 Project 를 시작했다...

하나,17층까지 두계단씩 걸어 올라가기 하루에 두번...
음..생각보담 할만하다..  낼 부텀 낭굴이랑 새벽 5 시에 일어나...같이 동참하기로했다..

두나, 내맘대로 스트레칭...여유만 된다면 기체조란? 강습두 듣고 싶었는데...이제 막판이니 혼자라두 해야 겠다 싶다 ..시작한지는 몇일..

세나, 걷기..날씨가 많이 풀렸다..점심먹고 회사 한바퀴돌기에 그저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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