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아무런 포스팅주제없이..풀어보고자 한다. 1. 지금 난..낭굴네 회사..낭굴의 자리에 앉아있다. 오늘 낭굴차를 얻어타고 퇴근해야 하는데 일이 늦어지는 모냥이다. 불쌍한 울 쫑호..보고잡다. 저녁 7 시가 넘었구만..배고프다.. 2. 드뎌 일요일날 이사를 한다. 포장이사라 내일쯤 지갑이랑 통장등 그나마 귀중품 몇가지 챙기면 다들 알아서들 해 주니..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비록 짧다면 짧은 1-2주였지만 그 동안 이넘의 이사때문에..내 머릿속은 얼마나 치열해야 했던지..정말 돌이키기 싫으며..오늘이 금요일임에 감사한다. 아직도 끝난건 아니지만.. 3.우리일의 특성상 연말이 가장 치열하게 바쁜법인데.. 난 베짱좋게 일주일 휴가계획을 냈다. 낭굴회사가 12월말 대대적으로 휴무에 들어가기도 하고 울 쫑호 봐주실 분도 없고.. 이참에 벼르고 벼르던 고향에나 다녀올까 싶다. 핸드폰이랑 노트북 꼭 들고 다니겠다고..급한일 있음 연락하라고 했건만..여~엉..편치않다. 4.울 엄마가 올라오신다. 일요일날..약 일주일간 아니 엄밀히 말하면 5 일간 우리집에서 쫑호를 봐주시러.. 음..부모님께 아기 맡기고 직장다니는 맘들..부럽다.. 5.얼마전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알아보던중 어라..내가 알고 있는것과 틀리게 비싸게 부른다. 이건 아니다 싶어 시청에 전화 확인을 통해 적정 수수료를 확인한 뒤 살짝 중개인을 위협 ( 영수증을 끊어 달라고..통상 복비에 영수증을 받지는 않는다. 헌데 과다 복비에 대한 영수증을 챙겨 시청에 제출하면 부동산 업자는 500만원인가? 의 과태료와 함께 복비를 다시 물어내야 한다.) 했더니...."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사모님이 말씀하신게 맞네요.." 라는 전화를 받아내는 날 보더니.. 울 부장님.. " 어? 노과장님 보믄..깐깐하게 보일텐데..~ " ... 놀랍다..내 이미지는 스스로 생각하기에..내 우유부단함때문에 깐깐하게 보이고 싶어도 그렇지 못하다고 알았건만..하기야 울 부장님 나더러 고집있단다..이것도 놀랍다.. 내가 고집이 있었던가?? |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