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라고는 중학교때 독서실 근처에 있던 작은 오락실에서 테트리스나 보글보글정도를 해봤던게 전부였던 내가 자칭 게임 메니아인 낭굴을 만나면서 한동안 디아블로에 심취 한적이 있었다. 한때 하루에 8 시간을 식음을 전폐하고 전념하기도 했고 낭굴의 예전 직장 동료들과 밤새 네트워크상에서 전우의 동지애를 나누기도 했거늘...
종호를 가지고 또 만나면서 한동안 잊고 살았건만...최근 디아블로를 다시 시작한 낭굴이 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듯 하여 몇일전 부터~~다시 시작한 디아블로로~~ 종호를 재운 주말 저녁을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