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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위경련

by 낭구르진 2004. 5. 6.
지난 월요일 날 점심때 먹었던 두툼한 회를 얻은 초밥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저녁때 낭굴이 시켜먹은 족발 한점을 먹었기 때문이었을까..
그날 새벽부터 시작된 나의 위경련?은 헉~~ 죽다 살아났다.~~

그저께는 결국 밤새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먹을걸 토해내고서는
어제는 하루 휴가를 내서 집앞 병원에 다녀왔다..
오는길에 낭굴과 죽 한그릇을 먹어 속을 달래고..
그리고서는 오후 12시쯤 부터 계속 잠을 잤다.
양 이틀간 하루는 종호의 잠투정에 둘쨋날은 위경련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 탓이었는지 눈을 떠보니 저녁 8시가 가까웠다.
서둘러 종호를 데려왔긴했는데..
이런날은...만사가 다 귀찮게 느껴진다..
그냥..내 한몸 추스리기도 힘들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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