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와서 처음 회사를 입사하고 나서 가장 견디기 힘든게 점심시간이였습니다.
혼자 먹는 점심에 익숙치 않은 것도 있고 소리내지 않고 냄새 풍기지 않고 점심을 해결해야 한다는게 여간 답답한 일이 아니더군요. 냄새 풍기지 않는 뭐?를 먹어도 먹은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거든요. 신참인 저를 챙겨 주지 않고 점심 먹으러 나가는 동료들에게 살짝 서운한 맘이 들기 까지 했는데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어느새 혼자 해결하는 점심이 편안해 졌습니다.
직업 특성상 월요일이 가장 바쁜날인데 이런 날은 정말 간단 메뉴로 끝냅니다. 주로 제가 이용하는건 깡통 통조림 게살맛 크림 스프(크램챠우더) 랍니다.
그리고 남편의 도시락 메뉴인 김밥이나 아이들 볶음밥이 남은 경우 하루 이틀 또 먹게 됩니다.
그리고 수요일이 지나고 점심 시간을 틈타 혼자 나가는 경우는 주로 서브웨이에 갑니다. 몇가지( 미트볼 & 튜나 샌드위치) 를 시도해 보긴 했지만 제 입맛에 가장 맞는건 이제까지는 치킨 테리야키+스위스치즈+ 6 인치 홀그레인 빵+ 스윗어니언 소스+ 페퍼를 포함한 모든 야채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랍니다. 네 보시다시피 선택을 해야 하는게 최소한 빵, 메인, 치즈, 소스 그리고 들어가는 야채의 종류까지 해 줘야 제 손안에 샌드위치 하나가 담아져 나온답니다. 그리고는 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스마트폰을 보며 나름 혼자만의 점심을 따분하지 않게 즐길수 있답니다.
혼자 먹는 점심에 익숙치 않은 것도 있고 소리내지 않고 냄새 풍기지 않고 점심을 해결해야 한다는게 여간 답답한 일이 아니더군요. 냄새 풍기지 않는 뭐?를 먹어도 먹은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거든요. 신참인 저를 챙겨 주지 않고 점심 먹으러 나가는 동료들에게 살짝 서운한 맘이 들기 까지 했는데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어느새 혼자 해결하는 점심이 편안해 졌습니다.
직업 특성상 월요일이 가장 바쁜날인데 이런 날은 정말 간단 메뉴로 끝냅니다. 주로 제가 이용하는건 깡통 통조림 게살맛 크림 스프(크램챠우더) 랍니다.
그리고 남편의 도시락 메뉴인 김밥이나 아이들 볶음밥이 남은 경우 하루 이틀 또 먹게 됩니다.
그리고 수요일이 지나고 점심 시간을 틈타 혼자 나가는 경우는 주로 서브웨이에 갑니다. 몇가지( 미트볼 & 튜나 샌드위치) 를 시도해 보긴 했지만 제 입맛에 가장 맞는건 이제까지는 치킨 테리야키+스위스치즈+ 6 인치 홀그레인 빵+ 스윗어니언 소스+ 페퍼를 포함한 모든 야채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랍니다. 네 보시다시피 선택을 해야 하는게 최소한 빵, 메인, 치즈, 소스 그리고 들어가는 야채의 종류까지 해 줘야 제 손안에 샌드위치 하나가 담아져 나온답니다. 그리고는 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스마트폰을 보며 나름 혼자만의 점심을 따분하지 않게 즐길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