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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지르다..레이싱 휠

by 낭구르진 2007. 5. 17.

어제 내가 어디에 홀린것이 틀림없는 것이야~
지르고 말았다. 낭굴의 꼬임에 넘어가 지르고야 말았다. ㅠㅠ
3 개월 무이지 할부로 ~
(그나마 처음에 사고자 했던것에서 많이 단계를 낮추었다. )

낭굴이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그러더라..
"레이싱 휠에 한번 꽂히면 마누라도 안 보인단다.."
그래 이미 낭굴의 안중에는 내가 없었고..

나름 내 맘이 변한 이유중에 하나는..어느 아빠의 상품평중에
그런 말이 있었다. " 피할수 없으면 부딛혀라고."
 어차피 게임이란 건 오히려 안 한다는게 아이들 무리에서는 소외의 대상이 될수도 있고..
폭력적이인 게임 보다야 레이싱게임이 그나마 건전!! 하고
사내 아이들 역시도 워낙에 자동차를 좋아하니 나름 괜찮은 판단이었길 기대한다.
다만 종호는 그래도 아직 4 살에 불과한데, 너무 이른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그리고 이넘이 요즈음 책을 너무 멀리하는듯 해서~ 조금 내가 안달이 난 상태이기도 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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