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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종호의 말

by 낭구르진 2007. 5. 18.

오늘 어린이집 봉고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엄마: 종호야 하늘봐.
종호: 엄마, 구름이가..햇님이를 (머뭇머뭇..) 잡아먹어 버렸어 !!

그래 오늘은 구름이 햇볕을 가려 하루 종일 흐린데,
내 맘은 웬지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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