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마치고서는 지난 3 일간 회사일에 시달렸다.
회사 합병 이후에 그리고 정리해고 이후에 새로운 맴버들로 구성된 첫 회의였고~
예전 만큼의 의욕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되는 긴장 때문인지 어젯밤에는
내 피곤함 때문에 종호에게 괜한 짜증을 부렸다. ㅠㅠ
나의 바쁨과 늦은 귀가는 나 혼자가 아니라 울 가족 전체가 고통 분담을 하게 된다.
낭굴에게나..종호에게나.. 이런거 생각하면 너무 욕심부리지 말아야지 스스로를 다독거리게 된다.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