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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먹거리

by 낭구르진 2007. 12. 3.

요즈음 우리집에서 즐겨먹고 있는 겨울철 먹거리는

생미역 ( 또는 다시마)

정말이지 겨울이 아니면 싱싱한 넘을 찾아볼수 없고 이런 육지에서는 살수 조차 없는데..
주말 아침은 미역으로~ 쌈도 싸먹고 초고추장에 찍어도 먹고 ㅎㅎ 건강 밥상을 먹고 있다.
싱싱하고~ 상큼한 바다냄새 ~ 아우 먹고잡다.

알탕 & 대구탕

늦은 저녁 마트 나들이를 가게 되면 떨이 세일을 많이 한다. 그중 가장 가격의 할인폭이 크다라는 이유로..
낭굴의 알에 대한 집착은? 대단하다. 타 찌개에 비해 조금 시간 할애가 많은 편이라 주말 아침상에 올린다.
낭굴에 의하면..맛이 조금 안정기에 들은듯..ㅎㅎ

꼬막

역시나 낭굴의 Favorite 중 하나

조기

적절하게 짜고..감칠맛 난다.

피홍합

아무런 간을 하지 않아도 시원하고 개운하고..
종호까지도 좋아라 잘 먹었다. ㅎㅎ

고구마+쉰~김치

나야 아침마다 고구마랑 우유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는 있는데..
낭굴과 종호는 우유보담은..작년 이맘때 김장김치랑 더 잘 먹는다.
어제도 여주에서 10 킬로 호박고구마를 사서..넣어두고 보니..
웬지 든든하다. ㅎㅎ

미더덕 된장찌개
미더덕을 넣으면 된장찌개에서 바다 냄새가 나는듯 해서..
자주 끓여 먹는다.

보시다시피 육류보다는 주로 해산물위주로 가고 있다.
낭굴의 콜레스테롤수치가 좀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
가끔 육류가 그리운 날은 낭굴이 홈쇼핑에서 3 개월 무이자로 산
LA 갈비를 녹혀 먹긴하는데 만족도는 ? 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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