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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다이어리

by 낭구르진 2008. 1. 5.
또 다시 ? 다이어리를 마련했다.
다이어리를 펼쳐들고 2008 년 한해 뭘 할까 ? 뭘 성취?해볼까를 고민해봤다.
글쎄 10-20대만 해도 내 노력에 의해 결과물의 완성도가 결정지어 지는 것들을
찾기가 어렵지 않았었다. 공부도 그중 하나겠고 여행이니 취미생활이니 등등...

헌데..자식을 낳고 나이가 들고 그러다 보니 그게 그렇게 쉽지 않다.
의지가 있으나 실천할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안된다거나, 내 의지와 가족들의 의지가 상충될때,
또 대게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살아온 날을 봐서 하늘에서 결정해주는 것들이 더 많아지는듯 하다.
그런 가운데 내 노력으로 충분히 될수 있는 한가지가 기록!! 이다.

이번 2008년은 이번에 마련한 다이어리로 일상의 아주 짧은 기록들을 남겨두고 싶고,
내 회사 책상에 놓여져 있는 두권의 스케쥴러-  하나는 회사 업무상 두나는 내 사적인 업무를 체크하는 넘-를 통해 해야할것들을 챙겨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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