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갑자기 아빠 생각이 났습니다.
아빠 생각이...
울었습니다.
난 참 나쁜 딸입니다.
아빠의 잔소리가 그립습니다.
신발정돈 안한다고...
일어나서 자기전에 인사안한다고...
밥상 앞에두고 누워있는다고..
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혼내시던 아버지가 어제 오늘 참 보고 싶습니다.
우리찐아..우리찐아...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울 키다리 엄마를 안기에는 조금 왜소한 우리 아버지의 품에
꼬옥 안기고 싶은 밤입니다.
철이 왜 이렇게 늦게 드는건지...
그저 서운함만 안겨드린건 아닌지..
자꾸 자꾸 자꾸 후회가 됩니다.
그리고 화가 납니다.
뭐가 그렇게 급하셨는지...
눈이 많이도 내립니다.
많이도..
씁쓸한 하루...
너무 씁슬한 하루...
갑자기 아빠 생각이 났습니다.
아빠 생각이...
울었습니다.
난 참 나쁜 딸입니다.
아빠의 잔소리가 그립습니다.
신발정돈 안한다고...
일어나서 자기전에 인사안한다고...
밥상 앞에두고 누워있는다고..
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혼내시던 아버지가 어제 오늘 참 보고 싶습니다.
우리찐아..우리찐아...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울 키다리 엄마를 안기에는 조금 왜소한 우리 아버지의 품에
꼬옥 안기고 싶은 밤입니다.
철이 왜 이렇게 늦게 드는건지...
그저 서운함만 안겨드린건 아닌지..
자꾸 자꾸 자꾸 후회가 됩니다.
그리고 화가 납니다.
뭐가 그렇게 급하셨는지...
눈이 많이도 내립니다.
많이도..
씁쓸한 하루...
너무 씁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