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 차안 라디오에서 대구 지하철 사고를 접했다.
얼마나 소름이 끼치는지 단지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목숨들이 죽어 나갔음에...
남은 가족들이 얼마나 가슴 아플까.........
난 요즘들어...왜 이리 돌아가신 아빠가 자꾸 보고 잡은지..
그저께도 아빠 꿈을 꿨다. 생생하게...
그리고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앞차가 비상등을 켜기 시작한다. 뭐야 ? 세상에 차 한대가 새까맣게 불이 타서 소방관들이 그 불을 막 진압하고 있다....
그순간 뭐랄까......
내 인생 무상 ? 이라고 해야하나...
무얼 위해 130 킬로를 밟아가며 집으로 급히 갈려고 했는지..
무얼 위해 아둥 바둥 ? 거리며 살고 있는지...
맘이 상한채 집을 나섰던 딸 아들을 저 세상으로 보낸 부모들은 남은 한평생을 한으로 살아야 하는지...
맘이 안좋다.
얼마나 소름이 끼치는지 단지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목숨들이 죽어 나갔음에...
남은 가족들이 얼마나 가슴 아플까.........
난 요즘들어...왜 이리 돌아가신 아빠가 자꾸 보고 잡은지..
그저께도 아빠 꿈을 꿨다. 생생하게...
그리고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앞차가 비상등을 켜기 시작한다. 뭐야 ? 세상에 차 한대가 새까맣게 불이 타서 소방관들이 그 불을 막 진압하고 있다....
그순간 뭐랄까......
내 인생 무상 ? 이라고 해야하나...
무얼 위해 130 킬로를 밟아가며 집으로 급히 갈려고 했는지..
무얼 위해 아둥 바둥 ? 거리며 살고 있는지...
맘이 상한채 집을 나섰던 딸 아들을 저 세상으로 보낸 부모들은 남은 한평생을 한으로 살아야 하는지...
맘이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