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뜸했었습니다. 뭐랄까 기분이 한동안 다운상태였답니다.
그냥 좀 외로웠다고 해야 하나? 사람이 그립다고 해야 하나?
이 미국이란 나라에 살면서 극복되어 지지 않는 부분중의 하나이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같은 직장 동료라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이라면 일단은 반은 서로 공유할수 있는 뭔가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미국이란 곳은 분명 겉은 한국 사람이지만 너무 다른 환경에서 살아 온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어렵게 인연이 닿아도 또다시 드는 생각이 나와는 "다름" 을 인정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한국 사람은 아니라지만 같은 부서에서 같은 아줌마로 유일하게 맘을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었던 중국인 동료가 또 다음주면 퇴사를 한답니다.
그런 제 씁슬한 맘을 살짝 업 시켜준 사진 한번 보시겠어요?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근처 쇼핑몰에 갔다가 화장품 마케팅을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지요.
뭐랄까 신선하다는 표현은 아닌것 같고 낯설었어요. 한국에서는 마케팅을 하더라도 특히나 화장품 마케팅을 한다고 하면 마네킹같이 어여쁜 아가씨들을 무기로? 내세울텐데..미국은 이미 생긴먹은 것에 대해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시작하는것 같아요. 작은 소도시에 살다보니 이런 마케팅 행사를 보는것 만으로도 살짝 업이 되긴 하더군요.
그냥 좀 외로웠다고 해야 하나? 사람이 그립다고 해야 하나?
이 미국이란 나라에 살면서 극복되어 지지 않는 부분중의 하나이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같은 직장 동료라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이라면 일단은 반은 서로 공유할수 있는 뭔가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미국이란 곳은 분명 겉은 한국 사람이지만 너무 다른 환경에서 살아 온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어렵게 인연이 닿아도 또다시 드는 생각이 나와는 "다름" 을 인정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한국 사람은 아니라지만 같은 부서에서 같은 아줌마로 유일하게 맘을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었던 중국인 동료가 또 다음주면 퇴사를 한답니다.
그런 제 씁슬한 맘을 살짝 업 시켜준 사진 한번 보시겠어요?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근처 쇼핑몰에 갔다가 화장품 마케팅을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지요.
뭐랄까 신선하다는 표현은 아닌것 같고 낯설었어요. 한국에서는 마케팅을 하더라도 특히나 화장품 마케팅을 한다고 하면 마네킹같이 어여쁜 아가씨들을 무기로? 내세울텐데..미국은 이미 생긴먹은 것에 대해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시작하는것 같아요. 작은 소도시에 살다보니 이런 마케팅 행사를 보는것 만으로도 살짝 업이 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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