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에서

너무 가까운 당신~~

by 낭구르진 2005. 12. 29.
분명 회사 이름은 다른데 낭굴과 난 제 3 의 동일한 회사에서
50 여미터 거리를 둔 사무실에서 각각 일을 한다.
이렇게 된지가 어언 4개월이 지났다.

아침 출근...같이 한다.
점심?...같이 먹는다.
커피 한잔 ? 뜸 하다 싶음 문자가 온다.." 커피한잔 어때?"
퇴근 무렵...어김 없는 " 몇시에 퇴근?" 문자가 날라온다.
퇴근...같이 한다.


싱글인 누군가는 그럴수 있으리라..좋겠다~~ 라고..
흠..


난 오늘도 외쳐본다..

내게도 자유를 달라..

'한국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열매  (2) 2006.01.01
2006년 다이어리 장만  (5) 2006.01.01
다이어리  (1) 2005.12.25
크리스마스와 변명  (3) 2005.12.24
끝인줄 알았건만..  (5) 200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