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용면에서 내기대와는 조금 벗어나는게 사실이다..
다른 무엇보다 다이어리의 1/3은 삽화로 일관되어 있어 실속면에서 그 기능이 좀 떨어진다.
어쨌거나..지난 일주일간의 짧은 남김을 훑어보면 웬지 뿌듯 ~~
하루를 계획하고 마무리하는..되새김질하는.. 느낌이 들어...새롭다.
2006년 한해를 맞이하면서 소망하는 것들을 나열해 보고..
중요한 D-DAY를 미리 기록해본다.
올 한해가 끝나는 그날 빼곡히 기록된 이 작은 다이어리와 마주대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