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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4

주문진항 주말에 주문진항을 다녀왔더랬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보니 우리가 늘 찾던 대포항에 비해 오히려 상품의 가격대 성능비가 더 뛰어나다 그러더라.. 게다가 거리도 30여분에서 1시간은 더 가깝기에 가볍게 아침에 출발해서 당일 돌아올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기에~ 주말아침부터 단풍구경으로 막히는 고속도로를 통과 주문진항에 도착. 출발할때의 약간 흐린 날씨와 달리 정말 맑은 가을 하늘이다. 몇번의 강원도 나들이로 체험한건..대게 90%는 서울지역이 비가 오거나 흐려도 웬만하면 강원도는 맑거나 그저 약간 흐린정도더라.. 대포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대포항이 관광객을 위한 횟거리위주라면 주문진항은 뭐랄까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횟거리를 가진 시장분위기랄까 ~ 주 종목은, 고등어, 각종 횟거리, 대게, 갈치, 가자미 등.. 2006. 10. 30.
용문사 지난 석가탄신일에 들러서 절밥을 얻어 먹었던 용문사에 다녀왔다. 드 높은 가을 하늘을 그저~ 외면하기 너무 힘들어 다녀오긴 했는데 .. 하루 전 날 ~수영장이랍시고 데려간 온천 탕에서 ~ 온천 물을 외면 하는 종호를 냉탕에 데려가~ 둘이서 신나게 놀았더니 이 넘이 열이 슬~슬 오른다..뭐 별거 아니려니~ 하고 용문사까지 다녀왔으니..ㅠㅠ 철부지 엄마다..ㅠㅠ 낭굴의 절친한 친구이자 찍사~ 로 성호오라버니와 함께 다녀왔다용문사 입구에 늘어선 놀이기구들~ 다행히? 종호는 아직 나이가 어려 안된다네ㅠㅠ 보기에도 너무 부실해 보여 다행이다 싶다 글쎄 언제부터인가 절을 찾는게 좋다 맘이 편해지고 ~ 절이래도 한번 하고 나면 웬지 잘 풀릴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든다 2006. 10. 16.
주말 나들이- 경포대 일출~ 오대산을 지나~ 어김없이 대포항엘 갔고~ 사실 갈수록 대포항의 회는 그 신선함을 의문스럽게 한다. 허나~ 그 매운탕 맛 때문에~ 최소한의 회를 사서~ 매운탕 꺼리를 준비한다.. 피곤할만도 한데~ 또 이런곳엘 오면 놓칠수 없는데 온천인지라~ 쫑호를 데리고 온천에 가서 ~ 탕목욕을 줌 하고~오니~ 그 피곤함은 ~ 한층 더 가중 된다.. 쫑호랑 놀아주느라 ㅠㅠ 일출을 놓치는건 아닐까 조마조마 달려온터라~ 다행히~ 일출을 포착했고~ 그렇게 주말의 짧은 여정은 마무리가 되었고 일요일 영동고속도록의 교통 체증을 이미 체험한 적이 있기에~ 우린 또 어김없이 아침 8 시에 짐을 싸서 ~ 집으로 향한다~ 우리야 늘 생활이 되어 괜찮은데.. 뒤늦게 회사를 마치고 먼길을 온 성호오라버니께는 미안하다~ 이렇게 여행을 다녀올때.. 2006. 9. 28.
주말 나들이-오대산 낭굴- 이런 좋은 날씨에 집에 있는 다는건 죄악이야 !! 마눌 - 아니 무슨 그런 안 어울리는 명언을 하고 그러시나 ? 지난 주말 역시나 어김없이 갈곳없는 우리가 선택한 곳은 또다시 강원도 속초~ 대신에 이번에는 오대산 소금강을 다녀오기로 했다 몇년전의 기억을 거슬러 가보면 폭포와 계곡이 좋았었고 반면에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였기에 낭굴의 삼주 헬스의 결과를 체험할겸~ 날씨는 정말 이지~ 너무 좋았고~ 산의 경치를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인 카메라에~ㅠㅠ 모든 취사와 수영등등의 놀이를 금지하였기에 가능한 맑은 물과 계곡이 초입부터 그 매력을 뽐내기 시작한다. 물이 너무 차가워 발 한번 담그고는~ 포기했다~ 사실 어른 걸음으로는 30 여분이 조금 넘게? 걸리는 듯한데 우린 한시간 정도 걸린듯 하다...오늘은 여.. 2006.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