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491 뱃살만 쏘~~옥 ~~~ 오늘 인터넷을 살짝 검색중 내 눈에 화~~ 악 띈 머릿기사~~ "수술 않고 뱃살만 쏙 뺀다" ㅠㅠ 제목을 바꿔야 할것 같다. " 배가르지 혹은 찌르지 않고 레이져 수술로 뱃살만 쏙 뺀다" 라고~~ 세상에 믿을넘들이란~~ 없다. ㅠㅠ 이천으로 이사온 이곳 아파트는 ~ 초등학교를 끼고 있다는 조건 ( 때문에 층층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다. ) 회사에서 도보로는 20분 차로는 5 분거리에 있다는 장점을 제외하고서는 주위가 휑한 나홀로 아파트다~ 한시간에 한대 있는 버스가 전부인~ 마트를 가려면 꼬~옥 차를 끌고 나가야 하는~ 때문에 광주에서 잠시 다녔던 헬스장 대신으로 내가 선택한건 아침마다 초등학교 운동장 달리기~ 20바퀴 ( 50분소요~) ~ 주 3-5 번은 달리는듯 한데~ 물론 어떤 긍정적인 시각적.. 2006. 4. 11. 정녕 가야 하나요? 한동안 잘 다니는 듯 했었는데~ 이넘이 아침마다~ 기분이 썩 개운치가 않나보다. 놀이방에 가는 중간에 있는 놀이터에서 시간을 조금이래도 더 보내고자~~ 어색한 애교도 부려보건만~ ( 핸펀으로 찰칵~ 이넘에 이제 내가 핸드폰이건 디카건 손에 잡는 순간~ 이 어색한 이뿐짓을 할려고 하네 ??) 말도 타고~ " 오늘도 가야돼요?" 이렇게 돌아서고 나오는 발걸음 역시 무겁다. 2006. 4. 10. 식목일이라~ 올해부터 더 이상 빨간날이기를 거부한 식목일인데 ~ 다행이도 우리 거래업체가 오늘 하루 문을 닫는다네~ 게다가 홍콩역시 오늘이 Ching Ming Festival 이란다. (무슨날인지는 모르겠다~~ㅠㅠ) 어쨌거나 덕분에 조금은 늦은 아침을 여유있게 시작했고~ 쫑호와 함께한 오늘 하루~ # 집안 청소를 마치고 ~ # 쫑호 목욕 시키고 ~ # 아침 먹고~ # 최근 부쩍 ~ 그림책에 관심이 집중된 쫑호에게 양껏 그림책도 읽어주고~ # 쫑호의 오랜 기침으로 인해 ~ 다시 병원을 찾고 ~ ( 날씨가 예술이다~) # 그리고 근처 마트로 가서 ~ 쫑호랑 나란히 어묵 한 꼬치식 군것질도 하고 ~ ( 이런 여유가 너무 좋다~) 장두 좀 보고~ # 집에 와서 종호 낮잠 재우고 ~ ( 그 동안 인터넷도 하고~ 쫑호의 늦은 .. 2006. 4. 5. 오랜만에 바다 나들이~ 쫑호를 만나기전 그러니까 두해전에는 그래도 가끔씩 찾은 강릉이였건만~ 우리 쫑호에겐 사물을 어느정도 인식하면서 처음 보는 바다 였다. 우리가 속초바닷가에 머물르는 아주 잠시 잠깐 날씨가 좋아 주었고~~ 우리 쫑호도 과감히~~ 바닷가에 발을 담금을 시도~~했다. 자식입에 밥숟각락 들어갈때 부모맘이 가장 흐뭇하다더니 ~~ 바다~ 파도~꼬꼬를 외쳐대며 좋아라 하는 쫑호를 보니 ~~ 잘왔다 싶다. ~~ 모래도 만져보고~ 어제나 처럼 대포항에 들러 횟거리와 매운탕 꺼리를 좀사고 ~ 콘도로 들어왔다. 우리 쫑호의 우아안 자태를 봐라~~ ㅎㅎ 나이가 들면서 느끼지만 물론 쫑호가 있어 쉽지도 않겠지만 여행이란게 이제는 먹고 감상하는 관광의 의미로 많이 달라진듯 하다. 이래서 젊어서 고생은 (여행은) 사서라도 해야 하나.. 2006. 4. 3.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1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