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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491

광복절 메인을 번지점프를 하다로 ....정했다.... 번지점프를 하다...의 대사는 그 하나하나다 다 시적이며... 가슴에 하나 하나 새겨진다.... 하루 종일 홈 페이지 업데이트 하느라... 에구..허리가 다 아프다... 원래 기본이란게 좀 탄탄했으면....이렇게 시간을 소모해도 되지 않았을것을...어설프기 짝이 없는 솜씨로 나름대로 이미지도 편집하고..움 이제 쬐금 아주 쬐금 알것 같다.... 알면 알수록 욕심은 더 생기고... 그 욕심이 (애살이) 오늘 밤잠마저 설치게 만드는구만..:) 오늘은 아주 솔직하고 싶은날인데...사실...이 홈이란게... 보여지기 위해서 만들어진 성격탓이라...100% 솔직할수 없음이 조금 안타깝다. 내일은 오늘보다 느긋한 그리고 여유로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2002. 8. 15.
팔월 둘째주 주말 비가 엄청나게도 왔다.. 다행히도 부산에 친정집이나 시댁이나 다들...괜찮으시다고... 예전에..분당에서 혼자서 원룸에서 살때 하수구가 역류해서 방한 가득히 물이 찬 적이 있다. 자취할때라 제대로된 가구하나 없긴 했지만....내 옷가지며...컴이며...더구나 오빠의 그 애지중지 씨디들이 물에 젖어 버렸다...급한김에 몇개는 침대에 올리긴 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라..... 1-2 센티미터 정도의 물이었는데두....그때 심정이란...참담했었는데... 지금 물이 다 잠겨버린 사람들을 보니..휴..우..내가 한숨이 다 나오네... 하늘도 무심하시지.... 주말에 성호오빠가 놀러왔다.... 오랜만에 떡뽁기도 해먹고.. 그리고 한동안 낭구 오빠의 치사한 게임 플레이로 손을 놓았던 워 3도 했는데... 4 승의 압.. 2002. 8. 14.
2001년 11월의 신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