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491 백일사진 2004. 8. 11. 아메리칸 드림이 뭔지? 7월 27일 오늘 아침 출근길에 "미국 뉴욕에서 뇌출혈 증세를 일으킨 한국인 환자가 의사소통 능력 부족과 미국 의료 시스템 및 의료보험 제도에 대한 무지, 엄 청난 금전적 부담 등으로 인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한달 이상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숨졌다" 는 소식을 들었다. 씁쓸한 이야기다. 병원측에서 주장하듯 의사소통의 문제 때문이었던지 아니면 의료비를 지급할수 없는 환자들에 대한 병원의 외면이었던지 간에 아무튼 씁쓸한 이야기다. 더욱 씁쓸하게 만드는건 부인이라는 사람이 극빈자 의료보호 프로그램인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다는 말을 병원측에서 들었지만 자존심과 자신 및 자녀들의 체류지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과연 남편의 생명을 담보로? 지켜야 할 만큼 대단한 체념.. 2004. 7. 27. 뒤집기 생후 118일째..드디어 2004. 7. 26. 박발장과 노발장 빵이 넘 먹고잡은 마눌을 위해 교육시간에 널려져 있는 빵을 챙겨오는 낭굴... 콜라왕팬인 신랑을 위해 사무실 냉장고에 고이 숨겨둔 콜라 두병을 챙겨오는 찐 !!! 우린 역쉬..천생연분이다... 2004. 7. 26.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