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17

2006 HongKong - 하나 첫쨌날~ 매 년 말마다 각지에 떨어져 있는 직원들까지 불러들여 홍콩에서 Annual Dinner 라고 송년회를 한다. 올해는 나름 결혼 5 주년도 케잌하나 없이 그냥 지난간게 서운해서~ 낭굴과 종호와 같이 가기로 했다. 비행기를 너무 타고팠던 종호였는데 본인이 타고 있는게 비행기인지를 인식을 하지 못한다. 창문밖 바라보이는 비행기를 타고 싶다고 조르는 종호.. 다행히~ 울거나 보채는것 없이 잘 와 주었다. 출발당일 ~ 도착후 나는 사무실로 향하고 낭굴은 종호를 봐 주었다.. 그리고 저녁에 만난 회사 동료들~ 아직 결혼전이거나 결혼을 했어도 아기가 없는데도.. 종호랑 잘 놀아주어 고맙다. 종호역시나 잘 따라 붙어주고~~ 둘쨌날 난 어김없이 사무실로 향하고 낭굴과 종호는 하루종일 호텔방에서 보냈다. 그나마 .. 2006. 12. 14.
주문진항 주말에 주문진항을 다녀왔더랬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보니 우리가 늘 찾던 대포항에 비해 오히려 상품의 가격대 성능비가 더 뛰어나다 그러더라.. 게다가 거리도 30여분에서 1시간은 더 가깝기에 가볍게 아침에 출발해서 당일 돌아올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기에~ 주말아침부터 단풍구경으로 막히는 고속도로를 통과 주문진항에 도착. 출발할때의 약간 흐린 날씨와 달리 정말 맑은 가을 하늘이다. 몇번의 강원도 나들이로 체험한건..대게 90%는 서울지역이 비가 오거나 흐려도 웬만하면 강원도는 맑거나 그저 약간 흐린정도더라.. 대포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대포항이 관광객을 위한 횟거리위주라면 주문진항은 뭐랄까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횟거리를 가진 시장분위기랄까 ~ 주 종목은, 고등어, 각종 횟거리, 대게, 갈치, 가자미 등.. 2006. 10. 30.
용문사 지난 석가탄신일에 들러서 절밥을 얻어 먹었던 용문사에 다녀왔다. 드 높은 가을 하늘을 그저~ 외면하기 너무 힘들어 다녀오긴 했는데 .. 하루 전 날 ~수영장이랍시고 데려간 온천 탕에서 ~ 온천 물을 외면 하는 종호를 냉탕에 데려가~ 둘이서 신나게 놀았더니 이 넘이 열이 슬~슬 오른다..뭐 별거 아니려니~ 하고 용문사까지 다녀왔으니..ㅠㅠ 철부지 엄마다..ㅠㅠ 낭굴의 절친한 친구이자 찍사~ 로 성호오라버니와 함께 다녀왔다용문사 입구에 늘어선 놀이기구들~ 다행히? 종호는 아직 나이가 어려 안된다네ㅠㅠ 보기에도 너무 부실해 보여 다행이다 싶다 글쎄 언제부터인가 절을 찾는게 좋다 맘이 편해지고 ~ 절이래도 한번 하고 나면 웬지 잘 풀릴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든다 2006. 10. 16.
설악산 & 강원도~ 날씨가 너무 좋았던 오월 어느 주말에~ 급하게 숙소를 예약하고~ 동해 속초로 향했다.~ 너무 익숙해서 편하기도 하지만 너무 익숙해서 색다른 맛은 없는 곳인데~ 낭굴은 그런 익숙함이 너무 좋단다. 또한 쫑호는 모래사장이 그리 좋은가 보다~ 뒹굴고~ 뛰어다니고~ 그런 쫑호를 보고 있자면 드는 생각 하나~ " 돈 많이 벌어야 겠다." ㅠㅠ 조금 색다른 코스로 선택한 곳이 설악산의 권 금 성~ 쫑호를 데리고 올르기에는 금상첨화인~ 곳이기에~ 날씨가 의외로 흐려 하늘이 맑진 않지만~ 경관은 언제나 처럼 좋다~ 그리고 대포항가서 언제나 처럼~ 매운탕을 포함한 먹거리는 준비해서 콘도로 가면 그때부터는 " 먹고 죽자" ㅠㅠ 한해 한해 갈수록 ~ 여행이란게 쉬고~ 먹고~ 그렇게 변질이 되더라~ 글쎄 쫑호를 어느 정도 키.. 2006.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