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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건강

by 낭구르진 2007. 5. 1.
출장을 다녀오고나서 계속해서 감기로 고생했다.
예전에는 감기가 와도 가고 오고를 잘 느끼지 못할만큼 약하게 하고 지나갔는데..
나이 서른을 넘기면서 갈수록 감기란 넘이 도전을 해오고 있다.
코막힘이 지나쳐 계속되는 두통과 나름함으로
2 -3 주간? 고생을 하고 어쨌거나 지금은 완전 회복이다.

헌데 이런 환절기..내 몸은 어김없이 피로와 노곤함을 또 호소하기 시작한다.
사실 이미 만성이 된듯도 하다. 보약이라도 한첩 먹어볼까 홍삼을 먹어볼까 혹은 비타민제라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일단은 지난 두 해에 걸쳐 연속해서 나오는 빈혈수치과 그 때문에
나타나는 어지러움~을 잡고자..

어제 종호 감기로 병원에 들르면서 나름 약간의 친분? ( 가벼운 농담을 하는 정도?) 있는 선생님께
의뢰를 했고..큰맘? 먹고~ 철분제를 마련했다.
뭐랄까 경제적인 부담에서의 큰맘이 아니라~
그렇게 내몸에 투자?하기 위해서 맘을 먹는다는것이 쉽지가 않다.

물론 이런 날 보고 낭굴은...
젊은? 사람치고 나보다 건강에 신경쓰는 사람이 드물다고 표현을 한다.
헌데..글쎄 내가 보기에는 본인이 신경을 안 쓸 뿐이고
나는 기본적인? 운동을 추구하고 해롭다는 탄산,인스턴트음식, 지나친 간식 등을 삼가하는 정도인데..
어쨌거나..지속적으로 3-6개월은 먹어줘야 한다는데..한번 맘 먹고..잘 먹어보련다.
뭐든 그렇지만 건강이란건 더더욱 잃고 나서 후회해도 소용없는것이니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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