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버거 스테이크 어제는 내 나름대로 서양식? 이라고 햄버거 스테이크를 했건만... 굳이굳이 변명을 하자면 양파를 너무 갈아버렸고...버터가 없었고.. 치즈가 좀 있었으면 좋으련만...오븐에다가 해야 될것을... 이라고... 음...사소한것에 목숨걸일은 없지만..잘하고 싶었는뒤... " 맛은 괜찮다고..근데 그 노력이랑 시간을 들여..다른 요릴 함 개발해 몸이 어떨까 " 음...남은 고기가지고 또 해봐야쥐.. 내 유일한 마루따마저.. 배신땅기다니.. " 어차피 혼자사는 인생...그래두 .." "나가있어" # 휑함
토요일날도 쫄쫄? 굶다가 라면하나 긇여먹고 어제도 오빠가 점심때까지 안왔더라면 또 굶고 있었을터인데.. 다행히 생각보다 일찍 와서 ...돼지고기에 햄 썰어 넣고 김치찌개를 끓였다.. 내가 이러니..지난 자취생활동안 속을 왕창..다 버렸쥐... 어제...오빠랑 어찌어찌?? 잘 몰겠다 왜그런지 기냥...침묵을 하게되고..? 텔레비젼에 열중했다. 5.18 사건을 다룬... 많은 아주 수많은 사람들이 독재에 투쟁하여 죽어가고...그 현실은 언론에 의해 권력에 의해 잘 포장되고 감춰진다. 그리고 그 수많은 죽음의 책임 선상에 있었던 " 그" 는 이나라의 대통령이 되어 부귀와 영화를 누렸음은 물러니거니와 그 자리에서 물러나 있는 지금도 수천억의 빚을 교묘히도 안갚고 버텨내고 있다... 참...무슨넘의 세상이 이런지... 연이어 나오는 각종 시사 프로그램들... 한국의 교육 시스템의 문제... 또 그와 비교대상이 되는 캐나다 밴쿠버의 눈높이식 교육... 신당만들기 작업... 올라가는 부동산... .................. 뭐 이런일때문에..내 머리가 복잡해야할이유가 있을까 만은.. 결국 비판의 대상이 되는 그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고 있는 나인걸.. 어떡하나... 세상을 너무 단순하게 사는 나는 힘이 빠진다.. |
긴 휴일동안..하루는 소백산에 다녀오고.. 이틀 예정으로 갔건만...마땅히 숙소도 없고 해서... 허기에 지쳐 돌아왔다.. 담날부터 욱씬거리는 종아리를 만져가며...디아블로를 시작했다. 이틀동안 하루 평균 6 시간은 했나보다. 노력의 결과로 멋찐 아이템 하나 구해..신나게 멀티샷으로 여유있게 날리고 있을동안...울 불쌍한 팔라딘은 아마존보담 더 약한 데미지로 피를 드럼째 마셔가며 가끔 저세상으로 다녀오기도 하고... 몸빵만 하는 신세가 되었다.. 역쉬나 세상을 삐닥하게 보면 아이템 운도 없다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