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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난감 최근들어 부쩍 말이 늘려는지 수다스러워진 쫑호의 한마디에 울 부부는 잠시 침묵했다. 발음도 시원찮는 넘이..그런다 " 씨빠"~~~~ 아~~ 난감했다.. 웃음도 조금 나오기도 하고.. 아마도 추측컨데...쫑호봐주시는 이모네 두 아들들에게 영향을 받은건가? 어쨌거나..무관심으로 일관하기로 했다.. 그렇긴한데..뜻도 모르고 쓰는 말일지언정.. 어찌보면..꼭 짜증날때나 뭐가 잘 풀리지 않을때 "적절한 상황"에 쓰는걸 보면...OTL 2006. 1. 17.
작아져 버린 모자 넉넉하게 썼던것 같았건만... 좋아라 쓴다기에 놔두긴 했는데.. 많이 작다 싶다..때문에 얼굴이 더 커보이네.. 2006. 1. 13.
사랑니~~ 몇일째 욱신거리는 치아를 치료하기 위해 치과를 방문했다. 의사 선생님 왈~~ 사랑니를 그것도 아래 & 위 두개를 한꺼번에 뽑잔다. 뭐 고민이고 할 시간도 없이..사정없이 마취들어가고.. 입안이 얼얼해졌을 무렵...의사선생님이 무얼 들고 있는지 감히 눈을 뜨고 싶지 않았고...연이어 약 2-3 분 만에 사랑니 두개가 뽑혀져 나갔다.. 서너시간이 지나 지금.., 마취가 풀려서인지...후끈후끈..신경쓰인다. 몸에 피로가 좀 풀렸을때 한 이틀 지났을때 뺄것을 그랬나?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두 성한 치아를 드러낸 잇몸은 욱신거리고.. 컨디션 ~~ 제로다. 2006. 1. 12.
피곤 모드~~ 이틀간 이천에 다녀왔다. 출장겸 집도 알아볼겸... 광주에 지금 사는 집을 구할때도 그랬지만 타지에서 집을 구할때는 그 지방에 머무르는 이틀동안 일을 마무리 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의 전쟁 이다. 먼거리를 운전해서 와야 했고 ( 낭굴이 전적으로 운전했뜸) 업무는 업무대로 해야 하고 .. 집을 둘러보고 계약하기 까지 예상치 못하는 많은 복병들이 기다리고 있고.. 잠자리는 불편하기 짝이 없고.. 시간에 쫓겨 점심도 건너 뛰고 집으로 돌아오는 휴게소에서 우동 한그릇 라면 한그릇으로 점심겸 저녁으로 끼니를 띄우다보니.. 신체적 정신적으로 그 피곤함이 극치에 달았다. 지금까지도.. 이틀만에 보는 우리 쫑호의 기분은 최고 업~!!! 이었음에도 맘껏 놀아주지 못해 마냥 미안하고... 어쨌거나 어제...정말 안될.. 2006.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