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69 연말정산~~ 오마이갓~~맞벌이이기도 하고.. 딱히 공제 받을 만한 것들이 별로 없기에~ 이제껏 낭굴은 마이너스 아니면 2-3만원 플러스가 전부였다. 이번에도 제발 마이너스만을 피하자고 그렇게 기대 했건만 사상 최대 액수의 어마어마한 마이너스가 발생했다.....오마이갓!! 세상에나... 그렇다고 내가 받을만한게 있는것도 아닐뿐더러..너무 방심했나 부다.. 가계부에 빨간불이다. 이번주에 다가올 명절과 더불어...오마이갓!! 그래 좋게 생각하는거야.. 한해동안..나름대로 알뜰하게 살았고.. 그동안 아픈사람 없어 병원 출입도 예방접종이나 감기 말고는 거의 없었으며... 부모님들도 아직 부양가족으로 올리기에는 너무 젊으신거고... 적자를 조금이래도 면해볼까 싶어...어젯 저녁..쫑호의 한복을 살포시 꺼내 입히고.. 역시나 머.. 2006. 1. 24. 우유병이여 ~~ 안녕!! 쫑호의 젖병떼기가 3 일을 다해가고 있는 어젯밤... 나름대로 적응을 잘 하고 있는듯하다. 무엇보다 이넘이 확실히 밥을 잘 먹는다. 역쉬..어르신들..틀린말씀이 없다...굶겨야 한다는 !! 이번 젖병을 떼면서 자연스레 밤중 수유도 중단할수 밖에 없었다.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평소 밤에 2-3번 젖병을 찾아 일어나던 습관이 계속되어서 인지 이제 젖병을 찾는건 단념한듯 싶으나...이넘이 침대에서 내려와 거실로 가서는 텔레비젼을 켜고..그러곤 다시 잠든다. 이때가 12시... 그리고 새벽 2 시에..다시 깨서는 물을 찾는다.. 뭐 참을만하다..기특한놈 젖병을 포기했군.. 그리고 새벽 4 시...그때서부터 본격 일어나더니.. 출근하기까지...기분이 " 업" 되어서는... 어째 한번 재워볼려고 전신목욕까지 시.. 2006. 1. 24. 런닝머쉰~~ 출산을 하고 나서는 운동할 시간과 장소도 여의치 않았을 당시~~ 런닝머쉰을 사고 싶은 강한 유혹에 빠진적이 있다. 홈쇼핑에서 나오는 모든 런닝머쉰의 가격과 성능등을 따져보다가~ 아무래도 가장 관건은 아파트 소음 문제...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또 누구는 결국에는 빨래걸이로 추락하더라는 말에... 거의 포기~~를 했었다. 그럼에도 간혹...지름신의 유혹에 빠져들기는 했으나... 결정적으로 이번 주말...우리 부부는 ...런닝머쉰에 대한 어떤 유혹의 뿌리도 뽑아버리기로 했다. 원인인 즉은...우리 윗층에서 런닝머쉰을 마련했나 보다.. 처음에는 핸드폰 진동이 오는줄 알았는데..알고보니 런닝머쉰이다. 이런 제길!!!! 뭐 이러다 말겠지 싶었다.~ 어라~~ 가족끼리 둘러가면서 다 하나 보다~~ 저녁 6시 즈음.. 2006. 1. 22. 쫑호는 지금~~ 씨름중~~ 쫑호가 돌 무렵에 모유를 뗐었다. 사실 그 당시에 젖병을 같이 떼어 버렸어야 했는데... 그럼 너무 공허감에~~ 사로잡힐것 같아 놔두었다. 사실...좀 늦은감이 있지만 더 늦기전에 젖병을 떼기로 했다. 떼고 나면 우유 섭취량도 감소 할것이고 때문에 밥도 잘 먹겠지 싶다. 짜식~~ 생긴건만 보믄..정말 밥 잘먹게 생겼는데... 그도 사실은 기분 내킬때 말고는 대부분 아니다. 어제 낮 1 시 이후로 젖병과의 전쟁이다. 낮 시간동안은 꽤나 잘 버티던 넘이 밤에 잠들기 전에는...집이 떠나가라 운다. 낭굴의 공포 작전~~으로 여차저차 잠을 청하기는 했다.. 밤새 뒤척뒤척~~ 잠을 설친 쫑호~~ 피곤한지 아직도 자고 있네.. 잘 견뎌내야 할텐데...불쌍한 넘~~ 2006. 1. 22.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