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69 여름 최고의 놀이터 - 수영장 미국에서 주거 형태는 단독 주택, 타운하우스 (옆으로 붙은 집들-개인소유) , 콘도미니엄 (개인소유의 아파트정도) 그리고 아파트(기업소유) 정도로 볼수있다. 내집 마련을 한다면 당연 단독주택-싱글하우스가 최고의 선택일것이고 차선의 선택으로 타운하우스 혹은 콘도미니엄정도가 될것이다. 미국의 아파트는 기업소유로 100% 렌트로 운영된다. 때문에 장기주거보다는 1-2년정도의 단기주거가 대부분이다. 주택을 소유 혹은 렌트해서 장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아파트보다는 개인생활을 보장받을수 있고 공간도 넓고(물론 나름이지만) 야드(뒷뜰) 및 거라지가 있어서 공간활용이 또한 장점이다. 재테크 차원에서도 당연 그중 으뜸일것이다. 반면 그 야드를 관리해주어야 하는 수고스러움( 물론 여기사람들은 그걸 취미생활로 생각하기도 한다.. 2010. 7. 4. 도시락으로 여는 아침 종호와 정현이의 섬머캠프가 시작되면서 나의 아침은 도식락과 함께 시작된다. 앞선 글에서 언급했듯이 유난히 아시안이 없는 종호의 섬머캠프의 경우는 메뉴가 너무 제한되기도 하고 종호의 편식때문에 사실 내가 해줄수 있는게 많지 않다. 월요일 - 주먹밥,치즈샌드위치,참외 (정현), 햄버거(종호)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등교하는 아이들 2010. 7. 1. 생일파티 종호의 같은반 친구생일에 다녀왔다. 사실 이제까지 생일파티라고 다녀봤지만 대부분이 한국친구들 생일이라 사실 미국사람들의 생일파티에는 처음 가게 되는 거였다. 한해를 넘게 미국에 살게 되면서 느끼는건 여기 사람들은 파티를 나름 즐기는듯하다. (속마음을 들여다 볼수는 없지만) 파티를 주최하는 측에서 많은 준비를 하게 되지만 대부분은 참석하는 사람들도 potlock (팟락) 이라고 각자의 음식을 준비해서 들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런 파티문화를 즐길수 있게 하는 또 하나는 다양한 일회용의 사용이다. 웬만한 집 역시도 2-3 가족 이상 초대를 하게 되면 누가 뭐랄것도 없이 일회용을 사용하게 된다. 이번 경우는 생일파티라 그리고 친분이 있는 관계가 아니기에 아이 선물만 준비해서 갔다. 사실 이곳 실정.. 2010. 7. 1. 영어울렁증 ? 오늘 새멤버가 우리 부서에 들어왔다. 보아하니 살짝 한국인 같긴 하지만 쓰는 영어가 거의 네이티브라 중국계려니 생각했건만 누가 부른다. "JJ (회사에서 부르는 이름) !! he is your friend. He is Korean" 긴장된다. 무슨 말이고 하니 나는 미국에 와서 영어 울렁증이 생긴것 같다. (한국에 있을때는 미국서 일년만 살면 쏼라쏼라 할수있다고 생각했건만) 한국에서만 해도 난 나름 영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었다. 회사 동료들이 거의 홍콩친구들이였고 영어를 해야 하는 많은 기회가 주어졌기에 가능했던것 같다. 헌데 막상 미국에 왔고 이쪽 회사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영어가 일종의 열등감이 되어 버렸다. 그나마 조금 조금 나아지고 있기는 한다지만 무엇보다 한국 사람앞에서 영어를 해야 한다는.. 2010. 6. 24.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