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69 에버랜드에 가다 결혼전에 두어번 다녀온게 전부인데, 때마침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못해 미안하다면 울 도련님이 자유이용권을 선물해줬다. 오호라~ 고맙습니다. !!! (이럴때마다 느끼는 건데..대한민국에서 대기업에 다닌다는건 무슨 특권같다..ㅠ) 아침 07:30분에 집에서 출발을 했고 서두른 다고 했건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입장을 하면서 크게 동물원, 놀이공원 그리고 꽃밭? 으로 세분류로 나뉘어진 곳 중에서 동물원 쪽으로 먼저 발걸음을 향했다. 글쎄...아직은 한적한 동물원은 서울대공원에 비해 비교적 아담하고 소규모이긴 하지만 때문에 동물을 근거리에서 볼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에버랜드내에 지리를 잘 몰라도 그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향한다면 크게 손해보지는 않을 듯 싶다. 그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것은.. 2007. 5. 16. 여주 도자기 축제? 어린이날을 그저 그렇게 보낸게 조금 아쉬워서 근처 여주 신륵사에 다녀왔다. 늘 그렇듯 주말의 분주함을 피하고자 아침 일찍 서둘러 갔고 덕분에 주차장자리도 괜찮게 잡았고 사람들도 비교적 뜸하다. 사실 주위에서 축제 축제 하지만 생각보다는 컨텐츠가 많이 부족하고 체험 자체도 보여주기식? 에 그치기도 하다. 여주의 경우는 글쎄~ 비교적 저렴하게 누릴수 있고 ( 주차료 공짜 !! 에 무료 공연 등등 ) 소박하게 가까운 곳에 나들이 가는 수준으로만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다. 그중하나가 진흙? 놀이터인데, 미리 여분의 옷가지를 챙겨가기도 했어서~ 종호를 놀게 놔 뒀는데 생각 보다는 그리 흥이 나지 않는 모양이다. 게다가 내 옷이 다 젖을 까봐 노심초사 하는 가운데 종호랑 못 놀아줘서 그렇기도 하고 주차자에 가있던 낭.. 2007. 5. 16. 완소라~ 실감한다. 세월이 흘러감을.. 그리고 내가 기성세대에 인접했음을.. 그래도 방가방가? 시절까지만 해도 나도 가끔은 사용했던 용어였는데.. 요즈음 인터넷에서는 혹은 공용 시사 매체에서 마저 나오고 있는 "완소" 그넘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졌다. 대략 아주 좋은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려니..네이버 지식검색창에 "완소" 라고 쳤더니 .. 어라..이건 아닌듯 한데.. 그래서 다시 "완소 뜻" 으로 쳐 보니.. 친절한 네티즌들이 알려준다. 완소 : 완전 소중 완소남이란 완전 소중한 남자, 완소녀는 완전 소중한 여자친구 혹은 여자 참고로.. 엄훠 : 어머! < 어머를 약간 귀엽게 표현 그랬구나 !! 2007. 5. 16. 소박한 ?어린이 날~ 어린이 날~ 날씨는 여전히 끔찍하리 만큼 좋았고~ 어린이 날이 되기 몇일전 부터 살짝 살짝 고민을 했었지만 사실 어김없이 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는 않았다. 바쁘다는 이유로 또한 아직 종호가 어린이날이기에 특정 선물을 사달라고 조르는 나이는 아니인지라 사실 조금 무관심한것도 사실이다. 나름 낭굴이 종호를 위해 실제 권총과 비슷한 넘을 배달시켰는데, 종호의 힘이 딸려 아직 종호에게 너무 이른 감이 있더라. 때문에 그 넘의 총은 일명 " 아빠총" 이 되어 버렸다. 어린이날 아침 운동을 갈까 하다 포기하고? 아니 사실은 이유없이 가고 싶지 않은 그런 날이었기에 종호가 좋아라 하는 " 산책" 을 나섰다. 짙은 안개가 자욱했고 모내기를 끝낸 몇몇 논과 그 사이사이의 풀들 그리고 주위 공장에서 뿜어져 나온 공업용수일.. 2007. 5. 7.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