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69 건강하게 씩씩하게.. 독감예방접종 맞으러 다녀왔다. 이넘 기어이 10 kg 을 넘기고야 말았다. 7 ~ 8 개월 또래 아기들 치고는 제법 무게가 나간다. 다행이 울음이 길지 않아.. 주사바늘 들어가는 그 순간만 에~엥 소방차 한대 다녀가며..그만이다.. 여느 부모나 마찬가지 겠지만.. 건강하게..씩씩하게..자라렴.. 2004. 11. 20. 지난 이틀... 지난 이틀간을 얼마나 정신없이 보냈던지 지금도 멍한 기운이 가지시 않는다. 미국에서 또 홍콩에서 온 그야말로 빅보스라고 해야 하나 ? CEO 중역분들의 한국 방문으로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긴장속에 뛰어? 다니느라..휴..우.. 게다가 평소에는 입지도 않는 정장 차림에.. 어젯밤.. 11 시가 조금 못 되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나보다. 두 남자가 나란히..잠들어 있다.. 내 사랑하는 신랑..낭굴은 침대위에 비스듬히 누워있고 또 그 배를 침대삼아 내 사랑하는 아들..쫑호가 엎드려 잠들어 있다... 이쁘다.. 고맙고.. 사랑스럽다.. 새삼.. 난 행복한 여자네... 깨닫는다.. 2004. 11. 18. 예민... 직장때문에 내가 너무 예민해져있나보다. 버팀목? 이 없다는 느낌때문에 하루 웬종일 사무실에 "긴장" 속에 앉아 있다는것이 스스로를 너무 지치게 만든다. 스트레스가 과다하거나 뭔가 신경쓰는 일이 있으면 내게 나타나는 증상이란..새벽에 벌떡 벌떡 일어나 잠을 자지 못한다. 평소 5-6 시쯤 기상하는데.. 오늘은 일어나 보니 4 시네.. ㅠ ㅠ... 2004. 11. 11. 전세사니.. 저번주 목요일부터 보일러가 이상 동작을 보였다. 10-20 여분을 돌고나면 에러메세지와 함께 자동정지 해 버린다. 다행히 요 몇일 그리 춥지는 않아 20 여분간의 난방으로 몇시간을 버틸수있고 받아놓은 더운물로 샤워정도는 할수 있었다. 지난 월요일날 어렵사리? 집주인에게 연락을 하고 견젹을 뽑아보니 수리비가 약 25 만원정도가 나온단다. 이걸 전세 살아 다행이라 해야 하나? 암튼...돈 굳어 좋긴 하네.. 오늘 수리 끝나면.. 울 낭굴 반신욕 다시 시작하고.. 뜨끈한..방에..등이나 함 지져야 겠네. 2004. 11. 11. 이전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