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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년 12월 겨울에... 일명 " 스타샷 "이다..벌써 3 년전이네... 신림동에서 순대뽁음 먹고나오다..한컷 찍었음.. 요때만 해도.." 그랬어요? " " 넵" 그랬는뒤.. 지금은.." 왜 ? 응?" 이 되어 버렸네.. 2003. 11. 19.
이사 # 버리기 지난 토요일 무작정 집을 나섰습니다. 둘다 일상에 너무 지쳐있었기에...뭔가가 절실히 필요했기에...갑작스런 결정이기에 숙소예약도 없었고 그저..발길닿는대로...떠났습니다. 언제나 처럼 동해안에.. 예전 같음.... 가을산 구경욕심에 또 탄산 온천 욕심에..준비가 분주했을텐데...울 자라나는 2 세를 생각해서 가벼운 산책만을 예상하고 ...떠났습니다.... 가을 해변.... 직장 생활을 핑계삼아....피곤하다는 이유로 ... 좋은 음악에도 음식에도 그저 소홀할수 밖에 없었는데.. 오랜만에 해변가에 그대로 누워... 오빠를 베개삼아 햇볕 가리개 삼아.. 30 여분간 파도소리에 흠뻑 만취했습니다. 담에올땐 정말 건실한 진짜 파라솔과 돗자리를 준비해야 할것을 다짐하면서 대포항으로 향했답니다. 오랜 .. 2003. 11. 12.
달려라 하니 어제하루를 돌이켜 보건대..정말 운이 좋았다 해야 할지..말아야 할지??? 10시 20분 광주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집에서 아침 8시 공항 행 버스를 잡아 탔다. 평소같음 혼자 운전해서 가거나 차장님차를 얻어 탔을텐데..사정상?? 너무 버스를 믿었던 나는 후회하기 시작했다.. 내 기대를 저버린 버스에 대한 배신을 느낄때쯤..10 시 10분이 좀 넘어서야 도착했고..허겁지겁 티켓팅에 도착한 시간이 15분.. " 손님..안되겠네요..이미 탑승 완료 했습니다." 헉... 부랴부랴 옆집 항공사에 알아보니 10분늦은 비행기가 있다네..다행이다...보통은 1 시간 간격인데.. 그나마도 이미 늦었기에..오랜만에 이마에 땀나도록 달렸다... 광주 도착.. 이미 시작된 점심 식사 시간에...들어가.." 쏘오리" 를 연발하.. 2003. 10. 30.
낭구르 미국 나들이_9월 지난 추석 갑작스런 교육일정으로 미국에 잠시 머문..낭구르.. 일단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가 보이구.. 다른곳은 어딘지 모르겠다. 2003.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