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69 보졸레누보 지난 11월말 택배로 보내진 보졸레누보 와인 (제일 오른쪽) 술 이라면 맥주한잔 마저도 부담스러워 하는 제부(=낭굴)가 와인은 한두잔씩 함을 지난 여름 휴가때 확인하고서는 고맙게도 올해 GS25시를 통해 첫 출시된 따끈 따끈한 보졸레와인을 보내왔다. 보졸레 와인은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그해의 신선한 포도를 이용해서 4-5 주간의 짧은 기간 동안 만들어지는 햇 와인? 이라고 한다.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 자정에 맞춰 전세계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단다. 신선한 맛으로 마시는 와인인 만큼 그 유통기간도 6 개월 남짓으로 짧다고 하니.. 올해를 마감하면서 마셔주는게 가장 최선일듯 싶다. 2007. 12. 4. 먹거리 요즈음 우리집에서 즐겨먹고 있는 겨울철 먹거리는 생미역 ( 또는 다시마) 정말이지 겨울이 아니면 싱싱한 넘을 찾아볼수 없고 이런 육지에서는 살수 조차 없는데.. 주말 아침은 미역으로~ 쌈도 싸먹고 초고추장에 찍어도 먹고 ㅎㅎ 건강 밥상을 먹고 있다. 싱싱하고~ 상큼한 바다냄새 ~ 아우 먹고잡다. 알탕 & 대구탕 늦은 저녁 마트 나들이를 가게 되면 떨이 세일을 많이 한다. 그중 가장 가격의 할인폭이 크다라는 이유로.. 낭굴의 알에 대한 집착은? 대단하다. 타 찌개에 비해 조금 시간 할애가 많은 편이라 주말 아침상에 올린다. 낭굴에 의하면..맛이 조금 안정기에 들은듯..ㅎㅎ 꼬막 역시나 낭굴의 Favorite 중 하나 조기 적절하게 짜고..감칠맛 난다. 피홍합 아무런 간을 하지 않아도 시원하고 개운하고.. .. 2007. 12. 3. 부자 컴퓨터게임, 태왕사신기,늦은 저녁 마트 나들이, 각종 군것질 꺼리.. 갈수록 그들만의 공통점을 찾아가는 두 부자.. 지난번 오대산에 절밥 얻어먹으러 갔을때..찍었던 사진인데.. 종호의 비니가 이제 터질것만 같다.. 또 하나의 공통점이네.. 2007. 11. 30. 어제도~ & 협상 잠을 확실히 설쳤버렸다. 9시 뉴스가 시작되고 종호를 데리고 들어가려 했더니 이 넘이 태!왕!사!신!기!를 보고 자야 한단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텔레비젼 좀 보다 저녁식사 하고~ 그리고 컴퓨터 게임하고~ 낭굴은 게임 해주고 나면 뉴스 할 시간이라 또 텔레비젼에 몰두하고~ 이 녀석은 얼씨구나...아빠 옆에서~ 게임의 여운을 가지고 블럭으로 만든 총으로..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눈 앞에 총알이 왔다갔다 하고 대포를 쏘아 대는데 무슨넘의 그림책이 눈에 들어오겠는가? 게다가 아빠는 여전히 거실에서..태왕사신기며..TV 시청을 하고 있는것을 " 아빠는 TV 보잖아.." 라고 들이대는데..할말이 없다. 그저 " 아빠는 어른이잖아.." 라는 내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논리로 설득하려 들고 있으니.. 화가 났다.. 2007. 11. 29.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