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491 달고나(쪽자~) 아파트내의 초등학교 입구에서 일명 달고나~ 아저씨가 있다. 경상도에서는 쪽자라 그러는데..어릴때 언니랑 얼마나 그 쪽자와 뽑기?를 즐겼던 탓에~ 내 엄지 손가락와 울 언니의 손등에~ 그 흔적(데인)이 그대로 남아있는데..ㅠㅠ 2006. 10. 4. 추석 2006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문득 발견한 우리 어머님 세대들의 추석 귀경 풍경을 보고서는 ... 웬지 모를 미소가 절로 띄워진다..이렇게 힘들게 힘들게 서라도 고향으로 내려가고자 했었던 그런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 어릴적에 큰댁을 20여분 거리에 두고 있었던 난 TV에서 보는 귀성객들의 풍경이 너무 흥겹게만 보였다. 그저 새옷 한번 장만해서 입고 ( 초등학교때 까지는 명절 다음날 새옷이 너무 당연시 되었는데..또 그러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았었는데 중학교 때는 추석다음날 새옷 입고 오는건 마치 촌스러운 행동? 으로 간주되기도 했었던것 같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에게서 기대할수 있었는 약간의 용돈? 이 명절의 재미 였나 보다. 우리집만 해도 네명이니 사촌과 포함하여 누군가가 지갑을 열어 " 넉넉.. 2006. 10. 1. 가을은 ~ 뭐랄까 시간이 남게 되면~ 여유가 생기게 되면~ 늘 손이 가는게 컴퓨터/인터넷 서핑~ 이 좋은 가을날 ~ 책을 가까이 하고자~ 주문했다 곰보빵은~ 이 가을 감동을 위함이고~ 부모와 아이사이는~ 내 스스로를 반성하기 위함이다.. 아직 초입까지 밖에 안 읽어봤지만~ 초입의 결론은~ 아이 역시 한 인격체로~ 아이의 질문이나 대화에서 설득과 훈계로 다그치려고 하지 말지어다~ 설득과 훈계보다 좋은 방법은 보여주는 것이고~ 대화에서는 될수 있으면 공감해줄 지어다~ 아이의 질문 이면에 있는 아이의 심리를 예측해서 ( 무지 어렵다) 불안감을 해소해 줄 필요가 있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적어도 이런 책을 한번 대할때 마다 스스로를 되돌아 보게 되니까 어느순간 아니 조금은 나아지겠지 ~! 싶다~ 2006. 9. 28. 운동~ 오랜기간의 숙언사업이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한지 2 주가 넘어간다~ 불과 한달전의 낭굴은~ 자정을 넘겨가면 TV 시청 및 야식을 즐겨하기가 일쑤요~ 아침 기상 시간은 8 시에 육박해 갔었고~ 그 덕분에 우리집 누드 체중계 ( 상품평쓰고 경품으로 받은) 은 77 킬로를 드디어 넘어섰다 보는 사람마다 얼굴 좋아졌다..얼굴로만 인격이 몰렸다..등등.. 헬스장을 등록했다~3 달~ 본인의 성실함을 대변하는 용으로 늘 낭굴이 주장하는게 있었다.. 지난 20대때 굿모닝 팝스를 7 년 들었다고~ ( 못 믿겠다~ ) 어쨌거나 지난 2 주간 낭굴은 토요일 까지 꽉 채워서 새벽 6시에 나가~ 운동을 하고~ 8시가 좀 못 되어서 집으로 왔다가 다시 옷 갈아입고 출근을 준비한다.. 취침 시간? 물론 요즈음은 주몽마저 못 볼때가 .. 2006. 9. 21.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23 다음